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평화 위한 헌신에 사의 밝힐 예정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6·25 전쟁에 참전한 국군 및 유엔군 유공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이날 오찬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들에게 예우를 갖추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오찬에서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평화를 위해 헌신한 데 각별히 사의를 밝힐 예정이다.
행사에는 참전유공자 180여 명을 비롯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박한기 합참의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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