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MICE산업 종합지원센터' 25일 개관

'서울MICE산업 종합지원센터' 25일 개관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MICE(기업회의·포상관광· 컨벤션·전시회) 산업 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MICE 분야의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울MICE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서울관광재단 8층에 설립하고 오는 25일 개관식을 진행한다.
센터는 전체 MICE 기업의 85%를 차지하는 매출 10억 미만 규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률·회계 세무·인사·노무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전문가 상담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담 콜센터에서 접수된 기업별 컨설팅 요청사항을 분석해 분야별 전문가와 매칭한다. 센터방문 상담, 컨설턴트 현장방문 등 종합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월요일 노무, 수요일 세무, 금요일 법무 등 요일별로 분야별 자문을 제공하며, 해당 분야 전문위원이 오후 1~5시 센터에 상주한다. ☎ 02-2278-9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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