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장애인들이 정보통신(IT) 역량을 겨루는 대회인 제16회 장애인 IT 챌린지를 오는 29일 동국대 신공학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회는 정보검색 챌린지, 엑셀·파워포인트 챌린지, e스포츠인 카트라이더 챌린지 등 3개 종목으로 진행하며 총 27명에게 상을 준다.
장애 청소년부, 장애 청장년부, 최중증 등 장애 정도와 연령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경쟁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과 LG 스마트폰 G8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ssrpd.or.kr)나 전화(☎ 070-4335-1499)로 확인할 수 있다.
이 행사는 LG전자 MC사업본부가 후원하고 서울시 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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