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북한산성 성곽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경기소식] 북한산성 성곽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수원=연합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북한산성 성곽아카데미 '북한산성 그리고 풍천유향' 프로그램 참가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풍천유향(風泉遺響)'은 조선 정조시대 송규빈(宋奎斌)이 군사문제에 관한 개선책을 논술한 저서의 이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함께 하는 탐방과 인문학 강좌로 진행되며, 조선 후기 북한산성을 중심으로 한 성곽방어체제와 18세기 이후 산성 방어체제의 실상과 문제점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상반기는 7월 3회, 하반기는 10월 3회 예정돼 있다.
참가 인원은 회당 50명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 참가 신청은 24일부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북한산성은 사적 제162호로 1968년 12월 5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총면적 49만4천516㎡ 중 고양시 구간이 35만3천922㎡(72%), 서울시 구간이 14만594㎡(28%)이다. 총 길이 11.6㎞ 중 고양시 구간이 8㎞, 서울시 구간이 3.6㎞다.

■ 북한산성 성곽아카데미 일정(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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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인문학 강좌│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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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차 │ 1회차│ 2회차│ 3회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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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7.8(월) 14∼16시 │ 7.15(월) 14∼16시 │7.29(월) 10∼16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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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조선후기 성곽방어체 │정조시대 풍천유향과 │전문가와 함께하는 │
│ │ 제와 북한산성│산성방어체제 개선론 │ 북한산성 탐방 │
│ │ (박제광) │ (박제광) │ (장일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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