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CU는 삼양과 손잡고 출시 40년이 넘은 장수 과자를 재해석한 상품을 내놓는다고 24일 밝혔다.
27일 선보이는 장수 과자 상품은 별 뽀빠이, 사또 밥, 짱구다.
출시된 지 48년째인 별 뽀빠이는 '뽀빠이 간장 떡볶이'로 재출시하고 1986년생 사또 밥은 쫀득한 진미채와 조합해 술안주용인 '사또밥 오징어'로 재탄생한다.
짱구는 달콤한 맛의 컵라면인 '짱구 허니볶음컵'으로 변신한다.
CU는 30∼40대 소비자들이 유년 시절을 함께 했던 과자를 재해석한 이런 상품들이 10∼20대 사이에서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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