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뒤편에 2022년까지 신청사 짓는다…4배 규모

입력 2019-06-24 14:56  

구미소방서 뒤편에 2022년까지 신청사 짓는다…4배 규모
소방·지진체험관 마련, 현 청사도 출동 공간으로 활용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소방서가 현 청사 뒤에 신청사를 지어 확장 이전한다.
24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구미시·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와 소방서 청사 신축·이전 용지 매입을 계약했다.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있는 현 소방서(2천5㎡) 뒤쪽 2필지 8천429㎡에 새 청사를 짓는다. 내년까지 실시설계를 한 뒤 2021년 착공해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
구미소방서는 1974년 준공한 청사가 노후하고 협소해 민원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고 소방안전훈련과 체험공간도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청사에는 시민이 소방·지진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도 만들 예정이다.
대로변에 위치한 현 청사를 신청사 완공 후에도 출동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부지 계약으로 청사 이전·신축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유관기관 협조에 감사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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