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 남면 펫힐링 달빛동물원이 개장 한 달 만에 누적 입장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영월군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50분께 1만 번째 입장객이 탄생했다고 24일 밝혔다.
5만6천여㎡ 규모의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지난 5월 23일 개장했다.
말, 당나귀, 면양, 사막여우, 미니돼지, 보어 염소, 구관조, 뭉크 앵무, 삼색 다람쥐, 스컹크, 햄스터 등 26종 400여 마리의 동물이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주말 입장객이 700∼800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라며 "여름 성수기 전 물놀이장을 정비하는 등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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