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통상학회 학술대회 내일 개최…전북금융중심지 모색

한국경제통상학회 학술대회 내일 개최…전북금융중심지 모색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혁신도시에 추진하는 전북 금융중심지 조성과 금융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한국경제통상학회(회장 남병탁)는 25일부터 이틀간 전주시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지역 금융발전과 일자리 창출 전략'을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한다.
김영재 부산대 교수가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문성만 전북대 교수, 장경운 금융감독원 핀테크혁신실장 등이 토론을 펼친다.
학회는 전북도가 추진하는 금융중심지 지정과 금융산업 육성에 대한 학계 관심을 높이고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
남병탁 회장은 "전북 금융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론으로 현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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