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흉물' 숙박시설, 공공임대주택으로 변신한다

입력 2019-06-24 16:23  

거창 '흉물' 숙박시설, 공공임대주택으로 변신한다
국토부·거창군·LH, 장기방치 건축물 선도사업 추진

(세종=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국토교통부는 24일 경남 거창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거창군 숙박시설 선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오랜 기간 버려진 지자체의 건축물을 정비하는 국토부의 '공사중단 장기 방치 건축물 선도사업'의 하나다.
현재 거창에는 9년 동안 공사가 멈춰 흉물로 남은 15층짜리 숙박시설이 있는데, 협약에 따라 LH는 이 건물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태오 국토부 녹색건축과장은 "국토부와 LH는 여러 선도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거창 숙박시설을 도시 미관, 지역 경제 활성 등에 기여하도록 손질할 것"이라고 밝혔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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