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와 음성군은 24일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한국기능공사와 1천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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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조병옥 음성군수, 김성국 한국기능공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기능공사는 경기 평택 소재 본사와 전체 사업장을 2024년까지 음성 유촌산업단지 9만5천125㎡ 부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세계 22개국, 29개 고객사에 자동차 시트벨트 및 에어백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도와 군은 사업 추진이 원활하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한국기능공사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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