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루마니아,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

입력 2019-06-25 07:59  

프랑스·루마니아,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
스페인·독일에 이어 올림픽 나설 유럽 4팀 모두 확정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프랑스, 루마니아가 2019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U-21) 챔피언십 4강 진출을 확정했다.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 티켓도 함께 따냈다.
프랑스와 루마니아는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체세나의 디노 마누치에서 열린 대회 C조 최종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나란히 승점 1을 추가한 두 팀은 승점 7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골 득실에서 앞선 루마니아(+5)가 조 1위를 차지했고, 프랑스(+2)는 2위에 올랐다.
올해 UEFA U-21 챔피언십은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유럽 예선을 겸한다.
대회에는 12개 팀이 참가해 4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렀다.
각 조 1위 3팀은 준결승에 직행하고, 2위 중 성적이 가장 좋은 한팀이 준결승 마지막 한자리를 차지한다.
준결승에 오른 4팀은 UEFA에 배당된 4장의 도쿄 올림픽 본선 티켓을 가져간다.
각 조 1위는 스페인(A조), 독일(B조), 루마니아로 정해졌다.
프랑스는 A조 2위인 이탈리아(승점 6), B조 2위인 덴마크(승점 6)보다 높은 승점을 따내 준결승에 합류했다.
도쿄 올림픽에 나설 4팀은 스페인, 독일, 루마니아, 프랑스로 정해졌다.
C조 잉글랜드는 최종전에서 크로아티아와 3-3으로 비겨 1무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