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조직위원회에 20억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앞으로 구매할 입장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장애인·다문화 가정 등에 제공해 어려운 이웃 등에게 수영대회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하계·동계 올림픽,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와 함께 5대 세계 스포츠 축제로 손꼽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동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금융권이 솔선수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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