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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시가 청년·일자리통합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 기관을 모집한다.
청년일자리통합센터는 연내에 조성된다.
시는 민간의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 축적된 사업 노하우·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민간의 전문기관에 운영을 맡길 방침이다.
민간위탁기관은 전반적인 청년·일자리통합센터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사항과 프로그램 구성, 사업과제 수행 등의 사무를 한다.
목포권 대학교(산단협력단 포함)와 전라남도 소재 취·창업 지원 전문기관(비영리법인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5일부터 7월 4일 까지다.
목포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위탁기관은 7월 18일 민간위탁심사위원회에서 최종심사·선정하며 8월 중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선정된 위탁운영 기관은 협약체결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청년 및 일자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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