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제주도 보훈청과 해병대 9여단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했다.
25일 도 보훈청에 따르면 도 보훈청과 해병대 9여단은 해병대 출신 국가유공자 홍경규씨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경규씨는 해병대 4기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해병대 9여단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앞으로 도내 거주 해병대 출신 국가 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 예정이다.
올해는 상이군경, 6·25참전유공자, 6·25무공수훈자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글 고성식 기자, 사진 제주도 보훈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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