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25일 넷마블네오와 리독스바이오를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의 거래 종목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주식거래는 오는 27일 시작된다.
넷마블네오는 넷마블[251270]의 자회사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을 개발한 모바일 게임 전문업체다.
리독스바이오는 대화제약[067080]의 자회사이며, 의약품 원로 제조·판매와 필러 상품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고 최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독일 법인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넷마블네오 1천449억원, 리독스바이오 104억원이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다. 주당 순자산가치는 넷마블네오 2만4천400원, 리독스바이오 663원이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