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재향군인회는 25일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9년 대학생 휴전선 답사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개최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국방홍보원 후원으로 열리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5박 6일간 휴전선 155마일을 횡단하게 된다.
대원들은 지난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75개 대학교에서 200여 명이 지원해 이 중 84명(남학생 44명, 여학생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공군 제10전투비행단과 해군 2함대에 있는 천안함을 견학했다.
출정식에는 향군 홍보대사인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인 신수지 씨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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