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지난 25일 오후 11시 5분께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의 한 소나무 재배농장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불은 소나무 500여 그루와 농가 건물 외벽 일부를 태워 1억3천24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농장 주변 전신주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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