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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는 원전해체와 관련한 독일기업 10개사가 국내 기업과 기술교류를 위해 부산을 찾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한·독 원전해체 비즈니스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했다.
부산을 찾는 독일기업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전해체와 폐기물 처리 및 관리 기술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업은 태웅, 유진기업, 이성씨엔아이, 경성아이젠, 금탑건설, 대명안전환경개발,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술연구센터 등을 둘러보고 기술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원전해체 경험이 있는 독일기업과 고리1호기 해체 사업에 참여를 준비하는 부산지역 기업이 교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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