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30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정보기술 등 14개사 참여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일본기업 인재채용 설명회가 29일부터 이틀간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보기술, 사무 분야 일본기업 14개사가 참여한다.
설명회는 기업소개, 채용 분야 및 직무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기업별 인사담당자 상담, 일본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한·일 취업환경 비교, 일본 취업 특강 등 행사도 함께 열린다.
김기환 부산시 성장전략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열린 일본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일본기업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www.busanjob.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시는 8월 24일부터 이틀간 제2회 일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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