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닥협회는 26일 '제11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유니테스트[086390]가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외 티씨케이[064760]가 최우수 투명경영상을, 슈피겐코리아[192440]와 휴온스글로벌[084110]이 최우수 경영상을, RHFIC[218410]와 인트론바이오[048530]가 최우수 4차산업 혁신기업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우수 대표주관회사상을 받았다.
수상 기업에는 1년간 추가상장 및 변경상장 수수료 면제, 코스닥 최고경영자(CEO) 포럼 교육비 할인,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날 오전 서울 63스퀘어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코스닥대상은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우량 중소기업을 발굴해 코스닥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코스닥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코스닥협회가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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