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6/26/AKR20190626104700017_01_i.jpg)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바텍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치과용 교정 전문 소프트웨어 '오쏘비전'(OrthoVision)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쏘비전은 환자의 교정이 필요한 치아 위치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하는 기능인 '오토 트레이싱'(Auto-Tracing) 기능을 탑재했다. 그동안 수동으로 하던 작업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한 번에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정훈 바텍 부회장은 "오쏘비전은 반복적인 작업은 알아서 해주고, 진료 편의성은 높여주는 똑똑한 소프트웨어"라며 "업계 최초 인공지능 허가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