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씨티카드와 손잡고 30대 직장인을 겨냥한 제휴카드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카드는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씨티 클리어 카드 혜택에 백화점, 마트 등 신세계그룹의 유통채널 할인 혜택을 더했다.
대중교통과 식당, 통신비, 온라인 쇼핑, 영화 할인 혜택에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SSG닷컴, 스타벅스 등에서도 최대 7% 할인받을 수 있다.
신세계가 직장인을 겨냥한 제휴카드를 출시하는 것은 최근 3년간 백화점 매출에서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신세계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1천만원 상당의 여행 바우처와 스타일러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스탬프 이벤트를 연다.
또 28일부터 한 달간 제휴카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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