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에는 27일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강수량은 남원 뱀사골 62.5㎜, 남원 41.6㎜, 장수 39.5㎜, 순창 32.5㎜, 전주 10.3㎜, 익산 5.7㎜ 등이다.
이번 비로 인해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이날 오전까지 5∼1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전날보다 2∼3도 높겠다.
기상지청은 "가시거리가 짧은 데다,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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