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9-06-27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트럼프 "이번에 김정은 안 만날 것…다른 방식으로 얘기할지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아시아를 방문하는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다른 방식으로 소통할지 모른다고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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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시진핑·푸틴과 연쇄회담…평화프로세스 재가동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방문길에 오른다. G20 정상회의가 세계 경제와 무역·투자 등을 주제로 마련된 다자 외교 무대지만 문 대통령의 이번 일본 방문에서 단연 관심이 쏠리는 대목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재가동'이다. '하노이 노딜' 후 교착 상태를 보이던 북미 간 비핵화 대화가 '친서 외교' 등으로 활기를 찾는 흐름 속에서 문 대통령의 '촉진자역'이 3차 북미 정상회담을 견인할지 주목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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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접대 의혹' 양현석, 9시간 조사… 참고인신분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경찰에 소환돼 9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오후 4시께 양 전 대표 프로듀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27일 0시 45분께 돌려보냈다. 조사를 마친 양 전 대표 프로듀서는 지하 주차장을 통해 나온 뒤 준비된 차를 타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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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그룹 총수, 사우디 왕세자와 삼성 승지원서 '돌발 간담회'

국내 5대 그룹 총수들이 26일 방한 중인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부총리와 예정에 없던 '합동 간담회'를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은 이날 오후 삼성그룹 영빈관인 용산구 이태원동 '승지원(承志園)'에서 무함마드 왕세자와 만나 티타임을 겸한 환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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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흥 체육회장, 역대 한국인 11번째 IOC 위원에 뽑혀

이기흥(64) 대한체육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규위원으로 선출됐다. IOC는 26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의 스위스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4차 총회에서 신규위원으로 추천된 후보 10명을 대상으로 한 명씩 차례로 전자 투표를 진행했다. 이 회장은 유효 투표 62표 중 과반인 32표를 훨씬 넘는 57표의 찬성표를 받아 IOC 신규위원이 됐다. 반대표는 5표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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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정개·사개특위 개최…패스트트랙 법안 논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27일 오후 각각 전체회의를 열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법안들의 처리 방향 등을 논의한다. 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정개특위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은 사개특위에서 각각 논의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달 30일로 끝나는 두 특위의 활동시한 연장 문제도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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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최저임금 '업종 차등' 무산…경영계 회의 퇴장

최저임금위원회가 26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기존 방식대로 전체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을 요구해온 사용자위원들은 이에 반발해 전원회의에서 퇴장했다. 최저임금위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제5차 전원회의를 마치고 보도자료를 통해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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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과세 줄자 연금보험 4년만에 ¼토막…"노후대비 우려"

국민연금·퇴직연금과 함께 노후보장의 한 축으로 꼽히는 연금보험 가입이 급감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금보험 초회보험료는 2014년 7조359억원에서 지난해 2조2천133억원으로 68.5% 감소했다. 이 가운데 투자 성격이 강한 변액연금을 제외한 일반연금은 2014년 6조6천323억원에서 지난해 1조6천436억원으로 75.2% 줄었다. 4년 만에 4분의 1로 쪼그라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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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전이나 확전이냐…트럼프-시진핑 G20담판 중대 분수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일본 오사카 무역 담판에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벌이는 무역 전쟁의 향배에 따라 세계 경제에 미치는 파고의 수위가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에 회의 마지막 날인 29일 별도 회담을 열고 무역협상 담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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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오늘 '한반도평화심포지엄'…세계 뉴스통신 한자리에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27일 통일부와 함께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한반도 질서를 모색하는 '2019 한반도평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상생·공영의 신(新)한반도체제'를 주제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 뉴스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 한반도 뉴스 담당자와 정부 당국자, 국내 최고의 학자들이 모여 발표와 토론에 나선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심포지엄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뉴스통신사 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평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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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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