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 서울 은명초 내일까지 휴업…부상교사 2명 퇴원

입력 2019-06-27 09:26   수정 2019-06-27 09:55

화재 피해 서울 은명초 내일까지 휴업…부상교사 2명 퇴원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26일 오후 불이 났던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가 피해 수습을 위해 임시 휴업했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은명초등학교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휴업한다.
토요일까지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도 운영하지 않는다.
은명초등학교에서는 전날 쓰레기 집하장에서 난 불이 학교 건물로 옮겨붙으며 방과후 학습 중이던 학생과 교사, 병설유치원 학생·교사 등 158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불로 교사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불이 난 건물 5층에 있었던 이들은 학생들을 먼저 대피시키느라 미처 대피하지 못해 소방당국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은평구 초등학교 화재…"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 연합뉴스 (Yonhapnews)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