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여성 1인 가구에 방범 시스템 지원

입력 2019-06-27 14:52  

서울 서초구, 여성 1인 가구에 방범 시스템 지원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여성 1인 가구 안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보안업체 에스원과 제휴해 다세대주택, 빌라 등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에 가정용 방범 시스템 설치비와 이용료를 지원한다. 설치비는 10만원 이내에서 전액 지원하고, 월 이용료는 기본형 1만원과 고급형 2만원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가구에는 전액을, 나머지 대상자에게는 50%를 지원한다.
아울러 여성 1인 주택에는 집안에서 모니터로 방문객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비디오폰과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를 설치해준다.
7월부터는 '서리풀 싱글싱글 문화교실'에서 호신술 강좌도 진행한다.
안심 서비스 신청은 다음 달부터 동주민센터와 서초구 1인 가구 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내 3만여명의 여성 1인 가구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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