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전주 KCC가 29일 전북 신협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이벤트를 개최한다.
KCC 소속 선수들인 신명호, 한정원, 정창영, 유현준이 전주 삼성 휴먼빌 내 보육원을 찾아 벽지 및 장판 교체, 환경 미화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사랑 나눔 행사를 한다.
KCC 선수들은 또 2018-2019시즌 사랑의 3점슛 이벤트를 통해 모은 쌀을 전달한다.
사랑의 3점슛 행사는 2011-2012시즌부터 전북 신협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3점슛 1개를 넣을 때마다 쌀 10㎏ 적립한다.
2018-2019시즌에는 총 3천440㎏의 쌀을 모았고 전주 지역 소외 계층에 위문품과 함께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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