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인니 중소기업과 상생 모색…커피 품질 개선 지원

입력 2019-06-28 09:57  

CJ, 인니 중소기업과 상생 모색…커피 품질 개선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CJ인도네시아는 27일 코트라,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중부 자바 스마랑 지역 '마눙갈 커피 협동조합', 동부 자바 블리따르 지역 '구윱 산토소 초콜릿 협동조합'과 함께 '1촌 1품 프로그램 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1촌 1품은 현지 지역사회 특화상품 개발을 골자로 하는 한국·인도네시아 경제협력사업이다. 기업과 농촌이 손잡고 마을마다 특색있는 자원이나 농산물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CJ인도네시아는 협동조합의 커피 품질 개선과 판매 경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초콜릿 활용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도 돕는다.
개발된 제품은 인도네시아 뚜레쥬르와 CGV를 통해 판매된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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