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9월 문 열어…여성취업 지원

입력 2019-06-29 08:35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9월 문 열어…여성취업 지원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9월 울산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새로 개소해 운영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에는 현재 중부새일센터(2009년), 울산새일센터(2014년), 동구새일센터(2018년 12월)가 운영 중이다.
울산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마련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종합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훈련 과정 운영, 여성 인턴 사업, 여성 구인 기업 발굴 및 여성 구직자 등록을 통한 일자리 연계, 취업 여성 및 여성 취업 업체 사후관리 사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등이다.
울산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사무실 환경 마련, 업무 시스템 구축, 취업설계사 및 직업상담사 채용 등을 거쳐 9월 문을 연다.
울산시는 지난해까지 2개 여성새일센터를 운영하면서 2천780명에 이르는 여성 일자리를 연계했다.
동구새일센터와 북구새일센터가 운영되면 연간 4천 명 이상 여성 일자리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확대 사업은 민선 7기 송철호 시장 공약이다.
울산시는 오는 2022년까지 5개 여성새일센터 지정이 목표다.
울산시는 2020년에는 울주군여성새일센터 개소를 위해 여성가족부에 요청했다.
정복금 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은 "북구지역은 여성 인구가 계속 느는 지역이고 8천여 개 기업이 있어 경력단절 여성이 직업 교육훈련과 일자리까지 연계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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