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는 장기 숙박 패키지인 '프라이빗 리트릿'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프라이빗 리트릿은 전 세계 21곳에 있는 포시즌스 레지던스나 빌라에 장기 숙박하며 호텔급 서비스를 누리는 패키지다.
이용객은 침대 개수, 주방 시설, 수영장 유무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호텔 투숙객과 똑같이 바, 피트니스 센터, 스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개별 수영장이나 객실에서 칵테일 파티를 열거나 셰프가 준비한 식사를 즐기고 요가 레슨을 받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끽할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는 프라이빗 리트릿 프로그램을 7일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한시적으로 할인가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포시즌스는 '프라이빗 리트릿' 추천 지역으로 세이셸, 일본 교토, 태국 꼬사무이, 코스타리카, 캐나다 휘슬러의 블랙콤 마운틴을 꼽았다. www.fourseaso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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