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혈액검사 전국 모든 돼지농장으로 확대

입력 2019-06-30 11: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혈액검사 전국 모든 돼지농장으로 확대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을 막고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혈액 검사)를 전국 모든 돼지농장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남북 접경지역 14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이들 지역 내 돼지농장의 돼지 혈액을 검사했다. 그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달 17일부터는 전국 돼지 밀집 사육단지 농장 49개 단지 617호에 대해서도 임상 관찰과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는 7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전국 6천300여호 모든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를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관계자는 발생 국가 방문을 자제하고, 농장에서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이 해외 방문 후 입국 시 농장 출입을 5일간 금지하고 농장에 대한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