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BNK금융그룹은 28일 부산시교육청에 어린이 안전 우산 1만개를 기증했다.
어린이 안전 우산은 앞부분이 투명 비닐로 제작돼 시야를 가리지 않고 우산 끝부분은 야간에 불빛을 반사하게 돼 있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은 앞서 지난해 '힘들 때 함께하는 금융이 되겠다'라는 의미로 우산을 무료로 빌려주는 캠페인을 벌여 우산 20만개를 고객들에게 나눠줬다.
김지완 그룹회장은 안전 우산 전달식에서 "어린이들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은 부산시교육청 등과 함께 횡단보도 옐로카펫 조성사업, 어린이 안전가방 덮개 배포 등 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