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29일 오전 4시 10분께 경북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 왕복 2차로 국지도 69호선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항에서 영천 방향으로 향하는 도로 통행이 중단된 상황이다.
경북도와 영천시 등은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내린 비로 산비탈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 같다"며 "최대한 빨리 복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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