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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올해 우승 상금이 193만5천달러(약 22억3천만원)로 책정됐다.
대회를 주관하는 R&A는 29일(한국시간) "올해 디오픈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25만달러 오른 1천75만달러이고, 우승 상금은 193만5천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디오픈은 7월 18일부터 나흘간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 이 대회 정상에 오른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는 우승 상금으로 189만달러를 받아갔다.
2라운드를 마친 뒤 상위 70명이 3라운드에 진출하는데 최하위인 70위를 해도 2만4천750달러를 준다.
컷 탈락한 선수들에게도 상위 10명에게 7천500달러, 이후 20명에게는 6천달러를 지급하고 나머지 선수들에게 5천달러씩 분배한다.
올해 앞서 열린 메이저 대회의 경우 마스터스의 우승 상금은 207만달러였고, PGA 챔피언십은 198만달러, US오픈은 225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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