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시, 수돗물 피해지역 소상공인 긴급 융자

입력 2019-06-30 09:05  

[인천소식] 인천시, 수돗물 피해지역 소상공인 긴급 융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붉은 수돗물'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서구, 강화군, 중구(영종)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긴급 융자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취급은행은 농협은행이며 연리 2.9% 수준으로 총 1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 지원을 원하는 피해지역 소상공인은 시 산하 인천신용보증재단(☎ 1577-37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서 SFTS 환자 발생…"야외활동 주의"
(인천=연합뉴스) 인천에서 올해 처음으로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야외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다가 쓰러져 입원 치료 중인 83세 남성이 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을 비롯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을 보이며 심하면 혈소판·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보건당국은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민 10명 중 8명 "시내버스 노선 개편 필요"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가 지난달 여론조사 전문업체에 의뢰해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부분·전면 노선 개편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시내버스 이용만족도는 만족 40%, 보통 49%, 불만족 11%로 조사됐다.
불만족 이유는 배차 간격이 길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64%로 가장 많았고 돌아가는 노선이 많다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인천시, 7월부터 '대포차' 신고하면 포상금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7월 1일부터 자동차 관리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대포차 운행자, 자동차 소유권이전 등록 미이행자, 무등록 자동차 운행자, 과장 광고를 한 자동차매매업자 등이다.
신고는 일선 구·군 교통 부서에서 접수하며 신고사항에 대해 조사를 거쳐 처분이 확정되면 신고자에게 건당 10만∼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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