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공업고등학교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 유한공고 등 25개 특성화고가 서울시교육청과 10개 자치구가 함께 진행하는 국제화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교육청이 1일 밝혔다.
선정된 25개교 학생들은 캐나다와 호주, 프랑스, 쿠웨이트, 일본, 중국 등 13개국으로 현장실습과 문화체험 등을 떠나게 된다. 외국에 가기 앞서서는 학교에서 방문국 언어와 실습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특성화고생들이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다른 자치구 참여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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