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모두투어네트워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펫투어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댕댕이랑 떠나는 힐링투어'라는 이름으로 제주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된다.
전남 완도항에서 본인 차량을 페리에 승선시켜 제주까지 이동할 수 있고, 차량을 동반하지 않을 경우 렌터카도 이용할 수 있다.
선내에는 반려견을 위한 놀이와 편의 시설이 갖춰져 반려견 활동이 자유롭게 보장된다는 것이 모두투어의 설명이다.
반려견의 성향에 따라 '샤이'와 '액티브' 형으로 상품이 세분화됐고, 반려견을 위한 녹지 시설이 구비된 펜션만 제공된다.
모두투어는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로 이번 달 예약자 전원에게 페리 내 펫 존 무료이용권, 펫 여권, 반려견 간식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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