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온라인 푸드마켓 헬로네이처는 1일부터 친환경 배송 서비스를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헬로네이처는 지난 4월부터 재사용이 가능한 폴리에틸렌(PE) 우븐 소재로 만든 '더그린박스'와 100% 자연 성분으로 만든 아이스팩을 이용한 친환경 배송서비스를 시범 실시해왔다.
상품 주문 시 '더그린박스'에 담아 배송해주고, 다음 배송 시 헬로네이처가 수거해 세척한 뒤 재사용하는 방식이다.
앞으로 새벽배송 가능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더그린박스' 사용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서비스 해지 시 보증금은 100% 환급해준다.
또 서비스 이용고객은 '더그린박스'를 반납할 때마다 개당 500원의 환경 적립금도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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