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조직 개편…자산관리·글로벌 등 총괄조직 신설

입력 2019-07-01 10:00   수정 2019-07-01 13:53

우리금융그룹 조직 개편…자산관리·글로벌 등 총괄조직 신설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계열사마다 운영하던 성장동력 사업을 그룹 차원에서 통합 관리하는 사업총괄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경영기획본부, 경영지원본부, 리스크관리본부로 구성됐던 지주사 조직이 각각 '총괄'로 바뀐다. 여기에 자산관리(WM), 글로벌, 기업투자금융(CIB), 디지털총괄이 신설돼 계열사 역량을 합친다.
우리금융은 특히 디지털 부문 내에는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 '디노랩'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리금융은 또 퇴직연금 사업 추진력을 높이고자 지주사에 연금기획부를 만들었다. 자금세탁방지팀도 신설했다.
우리금융은 "앞으로 증권·보험사로 계열사를 확대했을 때 이들이 퇴직연금사업자로 편입될 것에 대비해 사업총괄 체계를 사전에 공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