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세븐일레븐은 1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 정승인 대표이사와 경영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해 7월 롯데월드를 시작으로 롯데그룹 각 계열사 대표들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승인 대표는 지난달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의 지목으로 16번째 주자로 동참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승일희망재단 공동 대표인 가수 션도 함께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승일희망재단에 711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내달 제주도에서 열리는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기부 캠페인에도 PB상품 등 물품 후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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