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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 내 유일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가 자사고 지위를 5년 더 연장하게 됐다.
강원도교육청은 1일 "자사고인 민사고에 대한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재지정 기준 점수(70점)을 웃돌아 자사고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는 1일 민사고에 대한 평가결과를 심의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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