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전 경제 살리기' 토론회…"정부 변해야"

입력 2019-07-01 14:52  

한국당 '대전 경제 살리기' 토론회…"정부 변해야"
나경원 "먹고 사는 문제에 많은 국민 걱정"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자유한국당 정책자문위원회와 대전시당은 1일 오후 대전 서구 대전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대전 경제 살리기 토론회를 열었다.
'무너지는 지역경제 실상,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용기 정책위 의장을 비롯해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 시·도별 순회 정책 투어 중 첫 번째 일정이라고 한국당 측은 설명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문재인 정권 들어서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 많은 국민이 걱정한다"며 "(정책이) 바뀌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면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병로 한밭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회에는 전원식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지역본부 회장, 정태희 대전산업단지 수석부이사장, 김선민 대전사업가연합회장, 정상목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 대덕구지부장, 박전규 중도일보 경제사회부 차장 등이 자리해 지역 경제 살리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용기 정책위 의장은 "평화도 경제력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정부 정책 실패로 국민이 신음하는 상황"이라며 "일자리에서부터 모든 선순환을 시작해야 하는 만큼 기업 하기 좋은 도시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우리 당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