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유지 받들어" 익명 독지가 충북대에 5천만원 기탁

입력 2019-07-01 16:41   수정 2019-07-01 17:45

"어머니 유지 받들어" 익명 독지가 충북대에 5천만원 기탁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대는 지난달 27일 익명의 독지가가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원을 기탁해왔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학에 따르면 기탁자는 "얼마 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전에 남기신 뜻에 따라 대학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대는 기탁자의 모친인 박모씨의 이름을 딴 장학기금을 운용하기로 했다.
충북대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1년에 1명씩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ogo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