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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전주박물관은 상설전시관 역사실에서 기탁받은 지정문화재 6건을 10월 20일까지 선보인다.
조선 전기 문신인 신말주 부인 설씨가 선(善)을 권장하며 쓴 설씨부인 권선문(보물 제728호)을 비롯해 이상길 초상(보물 제792호), 남원양씨 종중 문서 일괄(보물 제725호) 중 양수생이 1376년에 받은 문과 합격증, 신말주의 십로계첩(전북유형문화재 제142호) 등을 공개한다.
기탁은 유물 소유권을 넘기는 기증과 달리 유물을 일정 기간 맡기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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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민속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이 직접 해설사가 되는 '나도 박물관 전시해설사', 옛 그림을 감상하고 활동지를 작성하는 '그림으로 즐기는 박물관'을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누리집(nfm.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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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무형유산원은 여름방학에 맞춰 24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무형유산 시민풍류방'을 진행한다.
가족반과 성인반으로 나눠 매주 수요일에 무형문화재 강연과 체험을 한다.
참가 신청은 무형원 누리집(nihc.go.kr)에서 하면 된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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