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표 레스토랑의 메뉴를 할인가에 즐길 수 있는 '2019 Summer dineL.A.'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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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eL.A.'는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로스앤젤레스의 외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주최해온 음식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신규 참여 업체인 '아트리엄'(Atrium), '타르틴 비앙코'(Tartine Bianco)와 미슐랭 1스타 식당 '트루아 멕'(Trois Mec)을 포함한 유명 레스토랑 400여 곳이 참여해 점심은 15·20·25·35달러에, 저녁은 29·39·49·59달러에 제공한다.
또 테이스팅 메뉴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5코스 이상의 저녁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기회를 선사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라 부쉐리'(La Boucherie), '모드'(Maude), '스파고 비벌리힐스'(Spago Beverly Hills) 등 대표적인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참가하며, 가격은 99달러부터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dineL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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