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민간투자유치 플랫폼인 '유커넥트(U-CONNECT)'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커넥트는 기술력과 창의력이 우수한 혁신스타트업과 민간투자자를 연결해주는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100여개 파트너사가 함께 하기로 했다.
신보는 이번 유커넥트의 출범에 따라 올해 말까지 기업설명회(IR)를 30회 개최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해 온라인으로도 IR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칭 '유커넥트 매칭 보증'을 도입해 유커넥트로 투자유치에 성공한 혁신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유커넥트가 혁신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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