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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2일 향토회관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읍·면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순창군은 2020년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군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비전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
황숙주 군수는 "행복과 평등의 키워드 아래 굳건한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겠다"며 "여성이 일할 환경을 조성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순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은 올 초부터 여성친화도시 연구 컨설팅을 추진하고 세부내용을 만들고 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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