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에 20억원 들여 탁구 전용 체육관 건립
(제천=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제천시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생활체육시설 건립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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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국비를 포함, 20억원을 들여 신월동 세명대 부근에 탈의실, 샤워실을 갖춘 탁구 전용 소규모 체육관(지상 1층, 연면적 1천㎡)을 짓기로 했다.
올 하반기 실시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마친 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1년 이 체육관을 완공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탁구 저변 인구는 증가했지만 시설이 부족했다"며 "이 체육관이 건립되면 탁구 동호회원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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