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 언행 등 논란' 정관성 대전복지재단 대표 사임

입력 2019-07-02 15:15  

'부적절 언행 등 논란' 정관성 대전복지재단 대표 사임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부적절 언행 등 논란이 제기된 정관성(60)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사임했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달 28일 사의를 표명했다.
허태정 시장은 지난 1일 사표를 수리했다.
대전시 공무원 출신으로 대전상수도사업본부장을 지낸 그는 2017년 9월 대전복지재단 대표에 취임했다.
당초 임기는 3년이었다.
하지만 최근 정 대표가 한 재단 이사에게 "나잇값을 하라"는 등 부적절한 말을 했다거나 재단 예산 중 불용액 규모를 시의회에 허위 보고했다는 등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따라 시는 대전복지재단에 대해 감사를 벌였다.
정 대표는 직원들과의 마지막 인사 자리서 "감사 결과를 떠나 대표로서의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so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