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수원시는 2일 '제8회 경기도 청렴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 청렴 대상'은 ▲ 경기도 청렴도 제고 기여도 ▲ 청렴 시책 개발 노력 ▲ 대민 만족도 향상 기여도 등을 평가해 청렴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둔 경기도 내 기관·단체 등을 선정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 자동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 등록 시스템 구축, 여성·장애인 기업 수의계약 제도 개선, 간부공직자 부패 위험성 진단평가, 청렴 방송·청렴 동아리 운영 등 정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27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2등급을 기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용인시,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용인=연합뉴스) 용인시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기간으로 정해 관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폐수·대기 배출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폐기물 배출시설, 개인 하수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가능성이 있는 300여 곳이다.
시는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 오염물질 불법배출 여부 ▲ 폐기물 부적정 처리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처인구 일대는 시청과 구청이 합동점검을 하고, 기흥구 기흥저수지 일대 배출시설과 오수처리시설은 경기도와 구청이 단속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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